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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준 384야드 1위... GDR 더롱기스트' 1차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지난 9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전국 규모의 장타대회 '2023 GDR 더롱기스트(The Longest)'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린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장타대회 출전 시드권을 부여하는 유일한 대회다.
GDR아카데미는 GDR의 정교한 샷 분석, 정확한 데이터 도출 등 WLD가 인정한 GDR의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다. 1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대회는 총 34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위는 지난해 우승자 홍현준이 384야드(351m)로 최고 비거리를 기록했다. 이어 최종환이 376야드(343.9m), 강호인이 360야드(329m)로 2, 3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대회는 7월 진행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각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국내 최고의 장타자를 선발한다. 입상한 골퍼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GDR PLUS 시스템을 포함해 세라젬 마스터 V6, WLD 챔피언십 출전권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5월 중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인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기사 원문: 뉴시스